방문후기




 

 




방문후기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가족들간에 사랑을 나누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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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경숙
작성일15-02-02 00:00 조회23,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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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11월 27일 삼척으로 향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 10중 추돌사고가 나는 바람에 걱정이 가득한 마음으로 6시간을 내리 달렸습니다.
강릉 JC를 지나서 뻥뚤린 동해 고속도로와 편안한 7번 국도를 달려 도착한 하늘바다~
정말 보자마자 탄성이 나오더군요. 펜션에서 내려다 보이는 가까운 바닷가.ㅎㅎㅎ
정말 영화를 왜 이곳에서 찍었는지 말이 필요없더라구요.
아직 믿지 못하시겠다고요? 안와보셨으면 말을 하지마세요~ㅎㅎ

어쨌든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밤바람만이 우리를 반겨주었지만 그래도 정다운 가족들과
대화의 장을 이루며~ 사장님이 회떠오라고 하셨던 임원항에 들러
우럭과 광어, 문어, 오징어를 사다가 소주와 함께 먹으니 진수성찬이 따로 없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친절히 와인까지 서비스로 주셨으니 저는 할말을 잃었죠뭐.
솔직히 첨으로 떠난 가족여행이었습니다.
시집간 누나와 장차 배우자가 될 사람과 사랑하는 부모님을 모시고 떠난 첫 여행.
좋은 기억만 가득채우고 돌아와서 너무 좋습니다.

푸른 바다와 아침 7시10분에 올라온 뜨거운 일출.
잊지 못할 추억을 가득 품고 돌아왔습니다.
다시 벅찬 일상이지만 커다란 힘이 되네요. 친절하신 사장님.
앞으로도 학생들 가르침에 바쁘시겠지만 맑고 밝으신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원주에서 다녀간 원정호가 저희 원씨 가문을 대표해서 감사말씀 올립니다.
여름에 복숭아 가지러 한 번 꼭 오세요~ 근데 제가 가기에도 멀긴 멀어요~ 삼척~ㅎㅎ
다음주는 삼척이랑 울진으로 출장가는데~ 들르진 못하겠네요~

홈페이지도 예쁘게 꾸미시고~ 언제나 즐거운 일이 가득하길 소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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